농촌까지 파고든 휴게텔 윤락행위 음성신문

경찰은 지난 29일 밤 단속에서도 여종업원이 2층에서 1층으로 통하는 건물외벽의 비상계단으로 도주를 시도하는 위험한 상황까지 벌여졌다고 말했다. 부실한 관리 속에 유명무실한 학교 정화구역 안에서의 불법 성매매는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값싸고 간편하게 숙박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일본 전역에 약 1000여 개가 넘는 휴게텔(캡슐호텔)이 성업중이다. 80년대에 일본에서 캡슐호텔이란 이름으로 등장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 10월에 처음으로 도입됐다.사우나와 비슷한 형태로 운영되지만 캡슐 속에서 안락한 잠자리가 보장된다는 것과 24시간 영업을 한다는 것이 다르다.

 

부평구의 A휴게방을 이용한 쫀OOOO은 “침대방의 이불 좀 빨아야 겠다. 정액 굳은 것과 기타 지저분한 것들이 베개에도 덕지덕지 붙어 있다”면서 “사면발니(게이 사이에서 자주 옮는 기생곤충) 걸릴까봐 무섭다”고 토로했다. 휴게텔은 콘돔 등이 나뒹구는 비위생적인 성행위 공간으로 묘사돼 있다. 현O는 “시설이 좋고 친절하긴 한데 손님들이 나간 자리에 콘돔 껍질 같은 것은 좀 정리해주면 좋겠다”고 해놨다. SOOOOO도 “휴게텔 청소 좀 제발 하라”면서 “어딜 가도 찐득한 메트리스에 너무 어두워서 바닥에 나뒹구는 콘돔을 밟아 기분만 나쁘다”고 지적했다. 업주 A 씨는 손님이 방문하면 손님으로부터 마사지 및 성매매 명목의 화대비 현금 14만 원을 받아 여종업원에게 8만 원 주고 나머지 6만 원은 자신이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A씨는 형랑이 무거워 부당하다며 항소했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항소이유로 주장하는 사정을 모두 고려하더라도 원심의 형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볼 수는 없다”며 피고인의 양형부당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춘천지법 제1형사부(김대성 부장판사)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41?여)가 “형량이 무겁다”며 낸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상당수가 졸음운전에 의한 사고로 추정되는데, 운전 중 졸음이 온다면 고속도로 휴게소 곳곳에 마련된 휴게텔을 적극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Internet Explorer 지원 종료 안내 사용 중이신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는 일부 기능 사용에 제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건물 입구에는 멋없는 영어 제목의 간판이 하나 붙어 있다. 아는 사람들만 안으로 들어오라는 듯 간판의 표정은 시큰둥하다.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낮은 금리, 거치기간 등에 대한 혜택을 드리는 것으로 시중은행 대출처럼 담보물 설정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는 '밀실이나 밀폐된 공간'으로만 규정돼 있었는데, 개정안에는 벽면 창문과 출입문이 투명창으로 특정 위치에 설치돼 있고, 잠금장치와 가림막이 없는 경우가 아니면 청소년이 출입하지 못하도록 한다고 구체화했습니다.

 

경찰은 제주지역 공무원부터 수사를 마무리한 뒤 제주 이외 지역 일반인까지 모두 소환, 조사한 뒤 혐의를 확인하는 대로 검찰에 사건을 넘길 방침이다. 수사 관계자는 “일부는 혐의를 시인하고 있어 성매매 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계획”이라며 “그러나 공무원을 포함한 대부분의 남성이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후 이씨로부터 성매매 행위에 대한 진술을 확보하고 이달초부터 신용카드 결제 내역을 토대로 혐의가 짙은 45명을 대상으로 소환, 조사를 벌였다. 이밖에 제주시 모 센터 소방대원, 제주우편집중국 우체부, 한국은행 제주본부 청원경찰, 제주지역 군인, 농촌진흥청 공무원 각 1명이 포함됐다.

 

휴게텔은 업종 분류상 신종풍속업(자유업)에 해당된다. 경남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영업을 제재하거나 허가를 내주지 않을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에 허가 신청이 들어오면 허가를 내줄 수 밖에 없다”며, 게다가 “단속시 전기통신기본법에 적용을 받기 때문에 벌금형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또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윤락행위가 적발되면 윤락행위방지법도 적용하게 된다”며, “전화를 걸어오는 여성의 경우 회원제로 모집된 여성들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퇴폐영업의 대명사격인 남성휴게텔이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한 사전 감지장치와 윤락녀의 교묘한 도피처까지 설치해 007작전을 방불케하고 있다.

 

창원에 17곳, 마산에 7곳, 김해 5곳, 거제 2곳, 양산에 1곳이 있다. A씨는 지난해 9월 5일 오전 5시 30분께 동성애자들이 출입하는 대전의 한 휴게텔에서 B씨가 성관계를 요구했으나 거절했다. B씨는 "내가 애무할 때는 가만히 있더니 왜 그러느냐, 네가 나한테 눈짓하며 신호를 보내지 않았느냐`며 욕설을 했고, 화가 난 A씨는 B씨 얼굴을 주먹으로 2∼3차례 때렸다. 나씨는 정문과 계단, 주차장 등에 CCTV를 설치해 놓고 경찰의 단속이 실시되면 자동 조명장치를 통해 밀실에 있는 종업원에게 신호를 보내 미로처럼 이어진 은신처로 숨게하는 방식으로 지금까지 단속망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나씨는 지난해 8월 중순께 M남성휴게타운을 열고 침대와 세면장으로 이뤄진 칸막이부스 11개와 욕실이 딸린 밀실 3개를 설치한 뒤, 박모씨 등 여성 접대부 2∼3명을 고용해 화대 9만원씩을 받고 윤락을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이 불법영업을 단속하기 위해 출동해도 현장을 확인하는데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도 고양 Q휴게방도 “센조이 시설과 콘돔, 젤이 비치돼 있느냐”는 질문에 “콘돔과 젤은 있지만 센조이 시설은 없다”는 답변이 달렸다. 이용자 POOO는 “토요일 자정 넘어 그룹방 커튼 뒤에서 그룹섹스를 한 게 좋았다”면서 “성관계를 가진 그 사람을 다시 보고 싶다”고 올려놨다. 물론 이런 업소들이 모두 성매매와 무관한 것은 아니다. 동성애자 전용 인터넷 커뮤니티를 살펴보면, 각종 게이 마사지 업소들의 광고가 심심찮게 게재돼 있다.

 

이들은 이런 비밀 통로까지 만들고 경찰의 단속이 시작되면 이 통로로 손님들을 빼돌렸습니다. 이제는 인터넷을 통한 채팅이나 만남이 주류를 이루면서 휴게텔이 거의 문을 닫고 있다. 그러면서 화상채팅을 응용한 서로의 모습을 보면서 전화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화상 대화방’이라는 신종 풍속업이 생겨나고 있다. 100% 믿기에는 신빙성이 떨어지지만 어쨌던 생활 때문에 탈선하는 주부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또한 휴게텔이라는 공간을 통해 은밀한 방법으로 ‘성거래’가 이루어지는 것도 사실임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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